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운전면허시험장 및 경찰서 민원실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가능
    팁/컴퓨터, IT 2022. 8. 5. 23:41
    반응형

    플라스틱 신분증을 별도로 지니고 다닐 필요 없이,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 속에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으로써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공공기관, 은행, 렌터카 업체, 공항, 병원, 편의점, 여객터미널, 통신사, 선거 등 현행 운전면허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분증 사본 보관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시스템 준비가 갖춰진 곳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 은행 금융거래(13개 은행에서 시스템 구축 완료)
    • 이동통신 가입(3개 이통사의 직영점 시스템 구축 완료)
    • 공공기관의 일부 민원업무(내년 시스템 구축 예정) 등

    특히,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현장에서는 물론, 비대면 계좌개설, 온라인 민원신청 등 온라인 비대면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상대방이 필요한 정보만 제공할 수 있어 과도한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편의점 : 성인여부
    • 렌터카 : 운전면허자격 정보
    • 공공기관 : 주민번호, 성명

    안전성 확보를 위해 블록체인, 암호화 등 다양한 보안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본인명의 1개 단말기에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분실신고 시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잠김 처리되어 화면상에 표시되지 않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가장 높은 수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여 대면 신원확인을 거친 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모바일 신분증(운전면허증)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고, 집적회로(IC) 운전면허증으로 발급받는 방법과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여 QR코드로 발급받는 방법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집적회로 운전면허증

    집적회로(IC) 운전면허증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현행 운전면허증을 집적회로(IC) 운전면허증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집적회로(IC)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통합민원' 홈페이지(safedriving.or.kr)에서 신청하여 지정한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에서 수령하거나,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집적회로(IC) 운전면허증 발급비용은 1만 3천 원입니다.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여 집적회로(IC) 운전면허증 신청 시 현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으며, 경찰서 민원실 또는 온라인 신청 시 집적회로(IC) 운전면허증 수령에 1~2주 소요될 수 있습니다.

    수령 한 집적회로(IC)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 뒷면에 접촉한 후, 본인인증을 거치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교체나 분실 시 기관 재방문 없이 집적회로(IC) 운전면허증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다시 발급받으면 됩니다.

     

    QR코드 활용방식

    운전면허시험장 창구에 설치된 QR코드를 모바일 신분증 앱으로 촬영하여 발급받는 방식이며, 비용은 1천 원입니다.
    다만, 스마트폰 교체나 분실 등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다시 발급받아야 할 경우, 운전면허시험장을 재방문하여야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 검증확인

    신원을 확인하고자 하는 사람은 제시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육안으로 확인하거나, 신원정보에 대한 진위확인이 필요한 경우 '모바일 신분증 검증앱'을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
    검증앱은 앱 마켓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검증앱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QR코드를 촬영하면 진위가 검증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 신원확인 방식

    시스템 연계를 완료하여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는 13개 은행에서는 창구 방문 시 은행직원이 제시한 QR코드를 모바일 신분증 앱으로 촬영하여 금융거래를 할 수 있으며, 4개 은행에서는 비대면 계좌개설 시에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분 주요내용
    대면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은행, 수협은행, 기업,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 제주
    (산업, SC제일은행 등은 올해 하반기 중 도입 예정)
    비대면 신한, 우리, 농협은행, 카카오뱅크
    (국민, 하나, 수협은행, 기업,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 제주, 케이뱅크, 토스뱅크, 산업, SC제일은행 등 14개 은행은 올해 하반기 중 도입 예정)

    이 외에도, 휴대폰 개통(통신3사 직영점), 편의점(5개) 성인인증, 정부24 회원 로그인, 본인확인서비스 가입(토스), 숙박시설 무인 체크인(야놀자), 네이버페이 송금 등 사용처별로 특화된 다양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편의 서비스들이 제공됩니다.

    행정안전부는 민간기업과 긴밀히 협력하여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한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지속 발굴 확산해 나갈 계획입니다.
    나아가, 내년에는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민간 앱에서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신분증을 민간에 개방하고, 국가유공자증에 이어 전 국민 대상의 주민등록증 등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