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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5~7번째 환자 추가 역학조사 및 확진환자 4명 추가되어 11명 확진 (1월 31일 오후 기준)
    사회이슈 2020. 2. 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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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약대책본부는 5~7번째 환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발표하였다.

    또한 8번째 확진환자도 확인되었다.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1월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62세 여성으로 1월 23일 22시 20분 청도공항 QW9901 항공편으로 입국하였다.
    현재 원광대학교병원에 격리되어 있으며 추가 조사가 이뤄지는대로 경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5~7번째 환자의 역학조사 결과 가족, 지인 3명에게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이들에 대한 추가 조사도 진행 중이다.

    5번째 환자

    우한시에 업무차 방문하였고 1월 24일 장사공항을 통해 입국하였다.
    귀국 당시 증상이 없었으나, 1월 26일 오후부터 몸살 기운이 생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까지 가족 등 10명의 접촉자가 확인되어 자가 격리되었고, 접촉자 중 지인 1명이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6번째 환자

    기존 3번째 환자와 같이 식사를 하였으며, 3번째 환자 확진 후 접촉자로 분류되어 능동감시가 진행 중이었다.
    특히 역학조사 과정에서 3번째 환자의 증상발현 시간 변경으로 추가로 관리되었으며, 검사결과 확진으로 되었다.

    6번째 환자는 8명의 접촉자가 확인되어 자가격리 후 심층조사를 이루어졌고 가족 2명에게서 검사결과 양성으로 추가 확인되었다.

    7번째 환자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1월 23일 청도항공 QW9901편으로 청도에서 인천으로 입국하였다.
    현재까지 가족 등 2명이 접촉자로 확인되었고, 이들에 대한 검사 및 조사가 진행중이다.

    추가로 8번째 환자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1월 23일에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62세 여성이 8번째 환자로 확진되었다.
    1월 23일 22시 20분 청도항공 QW9901 청도에서 인천으로 오는 항공편을 이용하였다.

    2020년 1월 31일 오후 2시 기준으로 확진환자는 11명으로 확인되었고, 세부 접촉자 및 현황은 조사결과와 함께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WHO는 1월 30일 IHR(국제보건규약) 긴급위원회를 개최하여 국제보건위기상황을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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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ck-velvet.tistory.com

    질병관리본부는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조기발견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 지역사회 선별진료소 확대 및 확산 방지대책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최근 14일이내 중국을 여행한 경우, 가급적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손씻기 및 기침예절을 준수하는 한편,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선별진료소가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관할 보건소, 지역 콜센터(☎지역번호+120)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 (1339)로 상담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일상 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키며, 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면회객 제한 등 감염관리 조치에도 협조해달라고 하였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

    설 연휴를 맞아 중국을 방문한 각종 시설 종사자를 통함 감염을 우려하는 여론이 있으며, 이를 고려하여 병원, 간병인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중 최근 중국 방문자에 대한 지침을 통보하였다.

    최근 후베이성을 방문한 종사자의 경우 입국 후 14일간 업무에 배제하고 그 외 중국을 방문한 종사자도 가급적 동일한 조치를 권고하였다. 또한 불필요한 외부인 출입을 자제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마스크 등 관련 용품의 판매가 증가하는 상황ㅎ에서 매점매석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며, 생산 및 유통단계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2월부터 외국인을 다수 고용하거나 왕래가 잦은 건설, 제조, 서비스 사업장 등에게 72만개의 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오해와 진실

    1.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10만 명을 넘었다?

    - 중국에서는 29일 자정 기준으로 7,711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총 88,693명의 밀접접촉자 중 모니터링 완료자를 제외하고 81,947명을 의학적 관찰 중이며, 의심환자는 12,167명입니다.
    - 현재(1.30일 12시 기준) 총 감염자 수는 18개국에서 7,810명입니다.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치사율은 15%?

    - 신종 코로나이러스의 치명률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아직 없습니다.
    - 현재(1.30일 12시 기준)까지 총 7,810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170명이 사망했고, 사망은 모두 중국에서만 발생했습니다.
    중국 기준으로 7,711명 발생, 170명 사망으로 치명률은 2.2%로 확인되며, 치명률은 유행 정도와 그 나라의 의료 수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한 사람이 아니면 검사를 못 받는다?

    - 최근 중국을 다녀온 후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사례정의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게 됩니다.
    - 현재 민간 의료기관에서 사용 가능한 상용화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법이 없어, 질병관리본부와 18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만 신고된 환자들을 중심으로 검사 진행 중입니다.

    * (의사환자) 중국 후베이성(우한시 포함)을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또는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확진 환자의 증상발생 기간 중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 (조사대상 유증상자)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폐렴이 나타난 자

    4. 김치를 먹으면 면역력이 좋아져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안 걸린다?

    - 김치를 먹는다고 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손씻기입니다. 바이러스는 호흡기 또는, 손을 통해 눈, 코, 입 등 점막으로 통해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합니다.

    5. 중국산 김치를 먹거나, 중국에서 택배를 받으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감염자의 비말이 호흡기나 점막을 통해 들어가야 감염이 가능합니다. 제조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유입됐더라도 중국에서부터 제조 및 운송 과정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 안에서 바이러스가 생존할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6. 확진환자가 다녀간 장소(의료기관, 식당 등)는 소독 후에는 안전한가?

    - 확진환자가 다녀간 기관에 대해서는 보건소가 메르스 대응에 준해 환경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소독이 완료된 기관은 안전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 일반 국민들도 손씻기 철저, 기침 예절 준수 등 일상 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하고, 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면회객 제한 등 감염관리 조치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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