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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율 동결 2017년 이후 7년만에 동결카테고리 없음 2023. 9. 26. 17:28반응형
보건복지부는 2023년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역대 세 번째 동결(2009년, 2017년, 2024년)로, 2017년 이후 7년 만입니다.건강보험료율
- 7.09%
보험료율 동결과 더불어, 필수의료 등 꼭 필요한 곳에 대한 지원과 건강보험료 2단계 부과체계 개편(2022년 9월)을 통한 부담완화 또한 지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건강보험 준비금은 약 23조 9천억 원(2022년 연말 기준, 급여비 3.4개월분)으로, 건강보험 재정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입니다.건강보험 재정 현황(2022년 연말) : 당기수지 3조 6291억 원 흑자, 준비금 23조 8701억 원 보유
또한 지난 2월에는 지출을 효율화하고, 재정 누수 요인을 종합 점검하고자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을 수립하여, 건강보험의 재정을 안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건강보험료율 동결은, 이러한 건강보험의 재정 여건과 최근 물가와 금리 등으로 어려운 국민경제 여건을 함께 고려한 결과입니다.정부는 이번 건강보험료율 결정을 통해 국민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제2차 건강보험종합계획(2024~2028)'을 수립하여 필수의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건강보험의 재정적 지속가능성도 함께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보건복지부는 2017년 이후 7년 만에 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며, 그 어느 때보다 국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는 소중한 보험료가 낭비와 누수 없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필수의료를 위한 개혁 역시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건강보험 생태계가 지속가능하도록 중장기 구조개선방안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728x90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