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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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동형(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등 K-방역모델 전 세계와 공유하다.사회이슈 2020. 5. 7. 16:18
코로나의 세계적 대유행에서 국내 확산을 성공적으로 차단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방역체계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다양한 감염병 대응 모범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전 세계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K-방역모델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한다. 검사, 확진, 역학, 추적, 격리, 치료로 이어지는 감염병 대응 전 과정에 걸친 절차와 기법 등을 체계화하여 K-방역모델로 ISO 등 국제표준화기구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계 각 국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국제표준으로 제정되도록 한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자동차 이동형 및 도보 이동형 선별진료소 검사, 생활치료센터 운영모형 등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하며, 특히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표준안은 지난 4월 초 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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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3명 추가 확인) 2월 2일 기준(총 15명 확진)사회이슈 2020. 2. 2. 14:04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 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월 2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대비 추가 3명의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이동경로 삭제) 그 외, 입국 시 증상을 호소했던 18명을 포함해 나머지 1차 입국 교민 367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2월 1일 임시 항공편으로 귀국한 2차 입국 교민도 전수조사가 진행 중이며, 유증상자 7명에 대해 우선 시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확진자 이동경로 삭제)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2월 2일 오전 9시 기준) 구분 1.3~2.1 누계 확진환자 15명 유증상자 누계 414명 격리 중 87명 격리 해제 327명 15명의 확진 환자 중에서 우한을 방문하지 않은 사람이 6명 확진되었으며, 이중 5명은 2차 감염으로 확진되었다. 국외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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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5~7번째 환자 추가 역학조사 및 확진환자 4명 추가되어 11명 확진 (1월 31일 오후 기준)사회이슈 2020. 2. 1. 00:07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약대책본부는 5~7번째 환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발표하였다. 또한 8번째 확진환자도 확인되었다.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1월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62세 여성으로 1월 23일 22시 20분 청도공항 QW9901 항공편으로 입국하였다. 현재 원광대학교병원에 격리되어 있으며 추가 조사가 이뤄지는대로 경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5~7번째 환자의 역학조사 결과 가족, 지인 3명에게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이들에 대한 추가 조사도 진행 중이다. 5번째 환자 우한시에 업무차 방문하였고 1월 24일 장사공항을 통해 입국하였다. 귀국 당시 증상이 없었으나, 1월 26일 오후부터 몸살 기운이 생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까지 가족 등 10명의 접촉자가 확인되어 자가 격리되었고, 접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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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전국 288개 운영(1월 28일 기준)사회이슈 2020. 1. 29. 11:56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1월 28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전국 288개 의료기관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선별진료소는 유증상자의 의료기관 유입 방지를 위해 운영하고 있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별의료소는 응급실 외부 또는 기존 의료기관과 분리된 별도의 진료시설로 감염증 의심 증상자가 출입 전에 진료를 받도록 하는 공간이다. 의료기관은 선별진료소를 통해 의심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선별진료 하여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다. 다만 중국 방문 등 감염증이 의심되는 사람은 의료기관 방문 전 우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보건소 등 신고하여 병원 내 전파 위험을 차단해야 한다. 신고 받은 관할 보건소는 선별 진료소와 협력하여 역학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