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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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서 강화까지의 국내 최장 거리, 서해랑길 개통(1,800km)지원사업/교육문화 2022. 6. 28. 00:01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남 해남부터 인천 강화까지 서해안에 인접한 31개 기초자치단체의 109개 걷기길 약 1,800km 구간을 연결한 국내 최장 거리 걷기 여행길 '서해랑길'을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여행객들은 서해안의 갯벌, 낙조, 해솔군락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농어촌의 소박한 시골길 정경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서해랑길 서해랑길은 ‘서쪽(西) 바다(海)와 함께(랑) 걷는 길'이란 뜻으로, 2019년 대국민 공모를 통해 확정한 명칭입니다. 문체부는 2016년부터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만들기 위해 동해안, 서해안, 남해안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연결하는 '코리아둘레길'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해랑길은 코리아둘레길 중 '해파랑길(16년)'과 '남파랑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