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치료센터
-
자동차 이동형(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등 K-방역모델 전 세계와 공유하다.사회이슈 2020. 5. 7. 16:18
코로나의 세계적 대유행에서 국내 확산을 성공적으로 차단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방역체계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다양한 감염병 대응 모범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전 세계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K-방역모델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한다. 검사, 확진, 역학, 추적, 격리, 치료로 이어지는 감염병 대응 전 과정에 걸친 절차와 기법 등을 체계화하여 K-방역모델로 ISO 등 국제표준화기구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계 각 국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국제표준으로 제정되도록 한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자동차 이동형 및 도보 이동형 선별진료소 검사, 생활치료센터 운영모형 등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하며, 특히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표준안은 지난 4월 초 ISO..
-
지역 확산 대응으로 생활치료센터 등 치료체계 재구축 방안 정례브리핑 발표사회이슈 2020. 3. 2. 13:18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치료체계 재구축 방안 및 신천지 교회 신도 및 교육생 조사현황 등을 논의하였다.(3월 1일) 치료체계 재구축 방안 논의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환자 분류, 입퇴원 원칙, 치료 체계 개편 등을 논의하였다. 확진자 중 80% 이상이 경증환자이며, 사망자가 주로 중증에서 발생하고 있어 환자보호와 의료진 보호 등의 필요성으로 치료체계를 재구축 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는 신종 감염병이라서 불확실성 때문에 경증환자도 모두 입원하여 치료하고 있었다. 중국 및 국내 환자의 역학적 특징을 고려하면 80%는 경증으로, 14% 중증, 치명률이 높은 위중환자는 5%로 확인되었다. 병상자원이 한계가 있어 입원 치료가 꼭 필요한 환자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