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해야 할 것들

자원봉사를 시작하기 전에 왜 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1.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으로 활동
2. 학교, 기업 제출과 같은 스펙을 위한 활동
3. 여가시간을 보내기 위한 활동
4. 사회공익을 위한 활동

또한 자원봉사 활동 기록을 남기기 위해 관련 사이트 회원가입 및 자원봉사 실적관리도 신경 써야 한다.

자원봉사

자원봉사는 자발적으로 어려운 사람이나 지역사회, 공익 목적을 가진 단체를 위해 대가없이 참여하는 활동이다.

자원봉사의 특성

- 자발성 : 시간, 재능, 경험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강요가 아닌 자신의 의지로 참여한다.
- 무보수성 : 활동을 하면서 경제적 보상, 대가를 받지 않는다.
- 공익성 : 이웃이나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한다.
- 지속성 :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속적, 정기적으로 활동한다. 시작하기 전에 일정과 계획을 세우고 이를 지키는 것도 포함한다.

자원봉사 활동분야

자원봉사는 사회복지를 넘어 환경보호, 농어촌봉사활동, 인권/공익활동, 주거환경개선, 문화행사지원, 재해재난복구지원, 교육활동, 보건의료분야, 공공기관 행정업무 지원, 상담활동, 안전방범분야, 국제협력, 해외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들어 지역공동체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을’의 공동체 회복, 활성화를 위한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구나 지인끼리 자원봉사 단체를 만들어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활동하는 자원봉사 단체 활동도 많아지고 있다.

자원봉사를 하려면

자원봉사를 왜 하는지에 따라 시작하는 방법은 다르다.

어려운 사람을 돕고자 한다면 주변 사회복지기관에 문의하여 참여할 수 있다.
특정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이를 목적으로 하는 공익단체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검색하여 시작할 수 있다.
특정 분야의 활동은 기관이 아닌 단체를 찾아 시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예를 들어 벽화봉사활동, 연탄기부활동, 주거개선활동 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단체가 있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자원봉사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다. 자원봉사 분야가 다양해지는 만큼 사회복지기관, 공공기관, 공익단체,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모집하고 있지만 관련 정보를 찾기 힘들다. 기관을 방문하더라도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자원봉사는 한정적이다.

또한 자원봉사를 하면서 학교나 기업에 제출하기 위해서는 활동인증을 받아야 한다.
자원봉사는 자발성에 따라 활동에 제한은 없으나 활동시간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특정한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특히 공익성, 무보수성을 지켜야 한다.

 

 

자원봉사포털

자원봉사를 시작하는데 부담을 낮추고 자원봉사 정보나 실적관리는 할 수 있도록 정부는 자원봉사포털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1365, vms 등이 있다.
자원봉사를 시작하기 전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자원봉사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으며, 신청 및 실적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자원봉사활동내역을 전송, 연계할 수 있어서 실적관리가 수월해졌다.

기업이 운영하는 자원봉사포털이나 자원봉사단체 사이트도 존재한다.

자원봉사 활동인증서

자원봉사를 하고 기관에서 활동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종이확인서로 발급할 수도 있지만 최근 1365자원봉사포털이나 vms와 같은 자원봉사 관리시스템에 등록, 확인이 가능하다.
1365자원봉사포털을 중심으로 연계 전송이 가능하여 vms에 등록된 자원봉사내역을 1365자원봉사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원봉사 상해보험

사고는 언제나 존재한다. 자원봉사를 하면서 다칠 수도 있다.
자원봉사를 하면서 부상을 당하면 병원비가 아쉽기만 하다.
1365자원봉사포털나 vms에 회원가입을 하면서 상해보험가입에 동의하거나 자원봉사센터에 상해보험 관련 문의를 하면 상해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해보험 관련문의는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