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부터 주거까지 새로운 통합 돌봄서비스, 노인돌봄개편사업

지원대상 노인돌봄서비스 효율화를 위해 서비스 만족도, 진료 및 요양비 감소 등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 - 살던 곳에서 계속 살기를 희망하지만, 재가 서비스 부족 및 열악한 주거로 돌봄지원이 필요한 노인 - 장기요양 1~5등급자 중 재가급여 이용대상자 - 등급외 판정자 또는 홀로 일상생활하는데 도움이 필요한 노인 주요 사업내용

우리나라의 노인인구는 25년에 약 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의 비중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노인돌봄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병원이나 시설 중심의 돌봄체계는 개인의 복지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고, 불필요한 사회적 입원 등 문제를 발생하고 있습니다.

노인 57.6%, '거동이 불편해도 살던 곳에서 여생을 마치고 싶다.'
- 2017년 노인실태조사

1. 노인의료 및 요양비 급등

비용효율적 노인의료 및 돌봄체계가 미비, 불필요한 장기입원이 발생하는 등 노인의료비의 지속가능성에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2. 시설공급자 중심

공급기관 중심으로 서비스가 분절적으로 제공되고, 이로 인해 수요와 공급 불일치, 시설의존, 돌봄사각지대 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보건, 의료에서 요양과 생활방식, 주거까지 통합으로 지원되는 새로운 '어르신 통합 돌봄서비스'가 화성시와 춘천시에서 시범운영되고 있습니다.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사업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어르신 복지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올해 1월 통합돌봄본부을 조직하고 구성하였으며, 화성시와 춘천시에서 시범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통합 돌봄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노인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주요서비스는 보건의료, 요양, 생활지원, 주거복지지원 등이 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건강보험, 요양보험, 노인보건 및 복지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전달체계가 개편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보건,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연계하여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

* 화성시, 춘천시

지원대상

노인돌봄서비스 효율화를 위해 서비스 만족도, 진료 및 요양비 감소 등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
- 살던 곳에서 계속 살기를 희망하지만, 재가 서비스 부족 및 열악한 주거로 돌봄지원이 필요한 노인
- 장기요양 1~5등급자 중 재가급여 이용대상자
- 등급외 판정자 또는 홀로 일상생활하는데 도움이 필요한 노인

주요 사업내용

구분		내용
보건의료 서비스	ICT 방문 건강 관리사업	AI, IOT 기반으로 어르신 바이탈사인 수집과 건강상담 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하여 병원진료와 연계하는 케어서비스
	방문 진료 사업	거동불편 등으로 병의원 이용 곤란시 왕진서비스 연계
	만성질환 관리	만성질환자 관리 및 건상생활실천 서비스 제공
	퇴원환자 관리	요양병원 퇴원시 돌봄본부와 연계하여 통합적인 재가 서비스 제공
요양 서비스	수시 방문형 재가 서비스	요양보호사와 이용자를 한 그룹으로 묶어 이용자별 필요시간에 대응하는 방식의 순회 서비스
	기능 회복 서비스	주야간보호기관에 이용자의 기능회복 강화를 위해 물리(작업)치료사 배치
생활지원 서비스	이동 지원	병원, 관공서, 은행, 마트 등 외출 활동 차량지원
	동행 지원	병원, 관공서, 은행, 마트 등 외출 활동 동행지원
	식사, 영양 지원	건강상태별 맞춤식사, 도시락 배달 / 주5일 도시락 배달 및 안부 확인
주거복지 서비스	주택 개조	고령자에 맞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주택개조사업
	지원 주택	LH와 협의를 통해 노인돌봄주택 등 확보

 

서비스 제공 기관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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