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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공원 시범개방(5월 25일 ~ 6월 6일), 이후 국민 소통의 뜰로 9월 개방 예정
    지원사업/교육문화 2022. 5. 1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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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는 대통령 집무실 남측부터 스포츠필드(국립중앙박물관 북측)에 이르는 용산공원 부지를 국민에게 시범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 시범개방 : 장군숙소(신용산역 인근), 대통령 집무실 남측 공간, 스포츠필드 등

    이번 시범개방은 국민의 정원으로 거듭날 용산공원 조성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후 공원 조성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5월 25일부터 6월 6일까지 13일간 진행됩니다.
    - 개방일정 : 09:00 ~ 19:00, 1일 5회(2시간 간격), 회당 500명 선착순 접수

    120여 년만에 국민에게 돌아오는 용산공원 부지를 국민과 함께 열고, 국민과 가까이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지점 별로 문화예술 행사와 공연, 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구분 주요내용
    국민이 열다 행사의 시작점(신용산역 1번출구, 한강로동주민센터 인근)에서는 첫 날 출입문 개방과 함께 국민의 첫걸음을 맞이하는 군악대, 의장대의 환영행사 진행
    국민과 걷다 현재의 공원을 보고 미래의 공원을 구상할 수 있는 산책 프로그램.
    지점별 안내와 설명을 제공하고 이국적인 용산공원의 풍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공간
    국민과 만나다 대통령 집무실 남측 공간에 국민이 편안히 소통할 수 있는 공간과 이벤트 제공.
    대통령 집무실 투어(방문객 중 선착순) 등, 국민의 염원을 담은 바람개비와 바닥드로잉, 전망대(집무실 및 용산공원 내 야구장 조망) 등 운영
    국민이 만들다 스포츠필드(국립중앙박물관 북측) 일대.
    국민의 여가 및 휴식공간으로 연주/공연, 공원문화 축제, 씨앗심기(가드닝), 가족소풍(피크닉), 캐치볼 등 놀거리·볼거리 제공.
    기타 행사장 곳곳에 경청 우체통을 비치,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으로 미군기지 반환이 가속화되고 곧 조성 예정인 용산공원이 대통령 집무실 앞마당까지 연결되면서, 대통령의 업무공간과 국민의 휴식처인 공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상호 소통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용산공원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됩니다.
    특히, 대통령 집무실 투어, 경호장비 관람 등은 용산공원을 찾은 국민에게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민이 더욱 대통령 집무실에 친근감을 느끼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용산공원 시범개방 예약신청

    용산공원 시범개방의 자세한 내용은 용산공원 국민소통공간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람 예약은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방문희망일 5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용산공원 국민소통공간 홈페이지 : yongsangparkstory.kr

     

    주요행사 개요

    입구 : 국민이 열다

    • 군악대 환영 : 5월 25일 ~ 5월 29일, 스포츠필드 인근에서 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 최초 개방일(5월 25일, 14:00)은 신용산역 인근 입구에서 1회 운영
    • 라이브 드로잉 : 5월 28일, 신용산역 인근 입구에서 용산공원 시범개방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현장 드로잉

     

    A구역 : 국민과 걷다

    • 공원산책 : 주요 동선을 따라 걸으며, 용산공원 전반을 볼 수 있는 해설 및 전시
    • 공원 사진전 : 곳곳에 용산공원 조성과정, 주요 장소, 미래상 등 사진 전시

     

    B구역 : 국민과 만나다

    • 국민의 바람정원 : 바람개비에 소원을 적어 장식하는 프로그램, 입장 시 바람개비 제공
    • 공원 놀이단 : 토, 일, 6월 6일, 놀이단이 행사장을 다니며 같이 놀고, 즐기는 프로그램 운영
    • 전망대 '바라봄' : 공원의 모습과 집무실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관람 및 기념촬영(협소한 공간으로 출입 인원 통제 예정)
    • 바닥 드로잉 : 토, 일, 6월 6일, 바닥 낙서를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행사장 내 지정된 도로에 공원, 참여, 소통 등을 주제로 마음껏 그림을 그리는 협동 프로그램
    • 용산공원 가로수길 : 이국적인 용산공원의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
    • 대통령실 경내 투어 : 대통령 집무실 앞뜰을 관람하는 프로그램(방문객 중 선착순/전망대 인근에서 신청)

     

    C구역 : 국민이 만들다

    • 국민의 땅 : 토, 일, 6월 6일, 전국에서 온 씨앗키트는 나눠주는 이벤트
    • 경청 우체통 : 엽서에 국민이 바라는 점, 기대 등을 자유롭게 써서 보낼 수 있는 우체통(행사장 전역)
    • 가족 피크닉, 통통놀이터, 용산 캐치볼 : 편안하게 휴식하고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 소규모 공연 등 상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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