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등록대수 2,470만대, 친환경차도 100만 돌파(21년 7월 기준)
- 친환경차 지속 증가, 18년 46만대 → 21년 7월 100만대
- 전기차 18만대, 금년내 22만대 돌파 예상(월평균 7천여대 등록)
- 수소차 1.5만대 돌파(15,765대), 18년(893대) 대비 18배 증가
- 수입차 누적 점유율 11.5%(285만대), 18년 9.4%(217만대) 대비 2.1% 증가
국토교통부는 21년 7월 자동차 등록대수(누적)가 2,470만 대를 기록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전월대비 약 6,100대(0.25%) 증가하였으며, 20년 말(24,366천대) 대비는 34만대(1.4%) 증가하였다고 밝혔습니다.
7월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159,000대로 전월비 7,859대(4.7%)가 감소하였으며, 전남(-13%), 부산(-8.5%), 서울(-7.7%) 순으로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차량용 반도체 수급차질과 개별소비세 인하율 조정(70% → 30%) 등에 따라 국산차 신규등록 수는 전년 동월대비 두 자리 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7월 신규등록 차량 중 국산차가 13만 3천대(83.5%)를 차지하였습니다.
수입차가 2만 6천대(16.5%)로 수입차의 누적점유율은 18년 9.4%에서 19년도에 10%대를 돌파하고 21년 7월 현재 11.5%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 연료별로는 친환경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차)의 신규등록이 전월대비 3.1% 증가하여 누적등록 대수가 100만대를 돌파하였습니다.
반면, 휘발유차는 0.3% 증가, 경유 및 LPG차는 0.04% 감소하였습니다.
전기차는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노력과 국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19년 말 9만 대에서, 1년 반 만에 누적대수 18.1만 대로 2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작사별로는 현대차(44.6%), 기아(20.3%), 테슬라(14.8%) 순으로 누적등록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차량반도체 수급 등으로 인한 국내 생산차질(4~5월)과 테슬라의 상반기 집중 수입 등으로 수입 전기차의 점유율이 높다가 6월 이후 국산 전기차 신규등록이 다시 증가 추세로 나타났습니다.
신규등록 전기차 모델
- 포터Ⅱ일렉트릭
- 아이오닉5
- 테슬라 모델3
- 봉고Ⅲ1톤 EV
- 테슬라 모델Y
- 니로EV
- 코나 일렉트릭
- CHEVROLET BOLT EV
- 타이칸
- ZOE
- 기타
21년 7월 말 자동차 누적등록
구분 | 합계 | 국산 | 수입 |
2020년 | 24,365,979 | 21,683,925(89%) | 2,682,054(11%) |
2021년 6월 | 24,642,251 | 21,814,530(88.5%) | 2,827,721(11.5%) |
2021년 7월 | 24,703,522 | 21,853,878(88.5%) | 2,849,644(11.5%) |
연료별 자동차 등록현황
구분 | 21년 6월 | 21년 7월 | 증감수 | 증감율 |
휘발유 | 11,613,777 | 11,648,400 | 34,623 | 0.30% |
경유 | 9,922,193 | 9,920,438 | -1,755 | -0.02% |
LPG | 1,963,249 | 1,960,359 | -2,890 | -0.15% |
하이브리드 | 785,143 | 806,808 | 21,665 | 2.76% |
전기 | 173,147 | 180,966 | 7,819 | 4.52% |
수소 | 15,225 | 15,765 | 540 | 3.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