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을 찾아낸 날아라 슛돌이가 2020년 7기 멤버로 새롭게 선보인다
날아라 슛돌이가 뉴 비기닝을 부제로 2020년 1월 7일부터 방송예정이다.
날아라 슛돌이 초기 감독을 맡았던 김종국이 다시 감독으로 재선임 되었고 SBS 런닝맨에서 같이 활약하고 있는 양세찬과 함께 진행을 맡는다.
날아라 슛돌이는 2005년부터 시작해서 2009년까지 방영되었으며 6세 미만의 아이들이 모여 축구팀을 결성하고 축구를 배우면서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3기에서 활약했던 이강인이 스페인 라리가 발렌시아 소속 프로선수가 되었고 국가대표에도 선출되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강인 뿐만 아니라 1기부터 참여한 아이들 중에서는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도 있고 대학과 고등학교 선수로 활약하는 슛돌이 멤버도 있다.
첫 방송에서 깜짝 감독이 등장한다.
슛돌이들에게 시안이 아빠로만 알려져 있는 이동국 스페셜 감독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받는다.
이후 펼쳐진 첫 번째 경기에서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맞은 FC슛돌이팀은 어떠한 경기를 펼치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으라차차 만수로, 뭉쳐야 산다 등 스포츠 예능이 인기를 모으고 있었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예능의 인기도 지속되고 있다.
날아라 슛돌이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2020년부터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
축구초보 아이부터 완성형 실력을 보이는 축구신동 등 다양한 실력을 가진 아이들이 출연하고 아이들이 함께 축구를 통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성장을 이뤄가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늘(31일) 날아라 슛돌이 정규편성 전 프리퀄 형태인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저녁 8시 30분, KBS2TV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