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오존 고농도 시기(5월~8월), 오존 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 등
블랙벨벳
2023. 6. 2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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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오존(O₃) 고농도 발생 시기(5월~8월)를 맞아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오존 발생 원인물질을 줄이고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는 등 '고농도 오존 집중관리대책'을 추진한고 밝혔습니다.
오존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으로 주로 생성, 반복적으로 고농도 오존에 노출될 경우 호흡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
오존 예보, 경보 현황을 에어코리아 홈페이지나 앱, 도로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신속히 안내하고, 지하철 서울역과 케이티엑스(KTX) 동대구역 등에서 책자, 영상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하여 오존 대응 국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입니다.
오존 대응 국민행동요령 주요 내용
- 오존 예경보 발령 상황 확인
- 실외 활동과 과격한 운동 자제
-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실외학습 자제 및 제한
- 스프레이, 페인트칠, 시너 사용을 줄임
- 한낮의 더운 시간대를 피해 아침이나 저녁에 주유
환경부는 햇빛이 강하고 기온이 높아지는 5월~8월 기간에는 고농도 오존 상황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면서, 고농도 오존 관리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국민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존 경보별 대응조치
구분(발령기준) | 발령 이력 | 조치사항 |
주의보(0.12 ppm/hr) | 22년 63일(406회) | - 건강 취약계층 실외 활동 자제 - 일반인 장시간 실외활동 자제 - 유치원, 학교 등 실외수업 자제 - 대중교통 이용 권고 등 |
경보(0.30 ppm/hr) | 발령이력 없음 | - 건강 취약계층 실외활동 제한 - 일반인 과격한 실외활동 제한 - 유치원, 학교 등 실외학습 제한 - 자동차 사용 자제 - 소각시설 사용 제한 권고 등 |
중대경보(0.50 ppm/hr) | 발령이력 없음 | - 건강 취약계층 실외활동 중지 - 일반인 과격한 실외활동 금지 - 유치원, 학교 등 실외학습 중지 및 휴교 - 자동차 통행 금지 요청 - 소각시설 사용 중지 권고 등 |
고농도 오존 발생시 국민행동요령
- 오존 예보 및 경보 발령 상황 수시 확인(에어코리아)
- 실외 활동과 과격한 운동 자제
- 특히,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심장질환자 주의
-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실외수업 자제 또는 제한
- 스프레이, 페인트칠, 시너 사용을 줄임
(유성페인트 대신 수성페인트를 사용하거나, 도장 시 스프레이 대신 붓이나 롤러를 사용하면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감소) - 한낮의 더운 시간대를 피해 아침이나 저녁에 주유
(아침이나 저녁에 주유 시 대기로 유실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감소하여 연료비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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