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지원사업(2021년이전)
암, 국가 암 검진으로 조기 발견하자!(6대 암 조기검진)
블랙벨벳
2019. 10. 13. 22:42
반응형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한다면 암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암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조기발견으로 보다 높은 상대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다.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하면 완치까지 가능하다.
국가 암 검진 프로그램
우리나라 전 국민은 검진 연령이 되면 국가 암 검진 사업을 통해 6대 암을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비용은 국가, 지자체, 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하여 일부 본인부담금을 부담할 수 있다.
또한 국가암검진 사업으로 암이 확진된다면 암 치료비의 일부를 보건소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암 검진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며, 최근에 폐암도 추가되었다.
암종별 검진주기 및 검진방법
암의 종류 | 대상자 | 검진주기 |
검사방법 | ||
간암 | 만40세 이상 中 간암 발생 고위험군* | 6개월 |
간 초음파검사, 혈청 알파태아단백 검사 병행 | ||
대장암 | 만50세 이상 | 1년 |
분변 잠혈검사를 검진.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대장내시경 검사를 진행, 필요에 따라 조직검사를 하며 비용은지원 |
||
유 방 암 | 만40세 이상의 여성 | 2년 |
유방촬영술 | ||
위암 | 만 40세 이상 | 2년 |
위내시경검사(단, 위내시경검사를 실시하기 어려운 경우 위장조영검사를 선택적으로 시행). 위장조영검사 결과 이상 소견 있으면 위내시경검사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에 조직 검사를 하며 비용은 지원 |
||
자궁경부암 | 만20세 이상의 여성 | 2년 |
자궁경부세폼검사 | ||
폐암 | 만 54 ~ 74세 중 고위험군** | 2년 |
저선량 흉부 CT검사(결과 상담과 금연상담을 제공) | ||
* 간경변증, B형 간염 항원 양성, C형 간염 항체 양성,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 질환 환자 ** '폐암 발생 고위험군' 이란 30갑년[하루 평균 담배 소비량(갑) ⅹ 흡연 기간(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현재 흡연자와 폐암 검진의 필요성이 높아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사람 |
암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 질환으로
평생 남자는 5명 중 2명, 여자는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릴 수 있다.
우리니라 전체 사망자 4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한다.
국가암검진 절차
- 암 검진 대상자 확인
검진 안내문을 받으면 해당 연도 12월 말까지 검진을 받는다. - 해당 검진기관 확인 및 사전예약
검진 안내문 뒷면의 해당 검진기관을 확인한다. 의료기관에 따라 예약을 받을 수 있으니 확인 후 방문한다.
만약 검진안내를 받지 못 하였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검진기관 방문
건강검진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는다. - 암 검진결과 통보
검진기관에서 15일 이내에 주소지로 발송한다.
꼭 받아야 하는 암검진 프로그램
암 조기검진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대부분 ‘건강하고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받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암이 증상으로 나타나 느낄 수 있다면 이미 진행이 많이 된 상태이다. 암은 몇 년에 걸쳐 장기 내에서 서서히 자라고 있기 때문이다.
암을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방법이 쉬운 편이다. 늦게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투병기간도 길어지고 치료 이후 예후도 나빠지게 된다. 어느 날 갑자기 덮치는 사고와 같은 것은 아니다. 몇 년에 걸쳐 자라는 암은 조기검진으로 빨리 발견하면 할수록 완치 가능성이 높아진다.
암 치료비가 걱정될수록 조기검진을 통해 초기에 암을 치료하면 부담을 많이 덜어낼 수 있다.
728x90
반응형